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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칼국수 본점

by Donner-D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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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만 되면 생각나는 칼국수 맛집, 연희동 칼국수 

상호 그대로 연희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골국물느낌의 시원한 칼국수 맛집이다.

이미 주변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기 때문에 웨이팅이 싫다면 점심, 저녁 시간을 조금씩 비껴가야 한다.

 

1. 연희동 칼국수

서대문구 연희동 132-29 

 

연희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사러가 쇼핑몰이 있다.

연희동칼국수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이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점으로 

몇 년 전 다비의 맛집으로 같이 방문한 뒤 부모님을 따로 모시고 갈 정도로 내 입맛에 잘 맞았다.

 

특히 부모님들도 좋아하셔서 어른들과의 식사로도 좋았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이라 외관은 90년대 개인 주택과 같으며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들이 있으며 안쪽으로는 방 구조로도 되어 있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별도로 되어있으며 발렛가능

 

2. 칼국수와 김치

칼국수 나오기 전에 나오는 양념김치와 물김치 

특히 물김치가 맛있어서 칼국수 나오기 전에 한 번을 비우게 된다.

 

밑반찬이 나온 뒤 곧이어 나오는 칼국수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밑반찬이 나오면 칼국수도 곧 나오며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이 정감 있고 친절해서 식당보다는 어렸을 때 친척집온 느낌으로 정감이 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일반 칼국수와는 다르게 사골육수 베이스에 

면은 약간 두꺼운 중면 느낌으로 입으로 들어왔을 때 탱탱하고 식감이 좋았다.

왠지 건강해지는 그런 맛으로 호불호는 크게 없으며, 부모님들은 모두 좋아하신다^^ 

 

칼국수 면과 김치와 같이 먹는 게 일품이다. 김치는 호불호는 크게 없지만, 첫 방문 때는 양념김치가 맛있었으나 

여러 번 방문할수록 물김치의 매력에 빠져든다.

 

칼국수를 먹다 보면 어느새 국물까지 흡입하게 되는데, 칼국수를 다 먹고 공깃밥을 추가해서 자작하게 먹는 코스 추천을 하며 

칼국수 본연의 맛을 더 느끼고 싶을 때 주문할 때 큰 사이즈를 시키면 된다. 

보통 여성은 보통, 남성은 대를 주문하면 맞으며 추가적으로 공깃밥은 옵션이다^^

공깃밥이 500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그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공깃밥의 양의 절반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히려 양이 적어서 밥까지 먹을 때 딱 좋았다

가격

 

  • 칼국수 보통- 11,000원
  • 칼국수 대- 14,000원
  • 공깃밥- 500원

2인은 칼국수, 공기밥 정도만

3인이상 가면 수육을 곁들여 먹어도 좋다.

역시 마지막은 국물 드링킹으로 마무리

쌀쌀해지는 날씨 또는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생각나는 연희동 칼국수 본점

 

3. 평점 및 위치

평점

 

맛 (4) ☆★★★★ 

서비스(4) ☆★★★★

분위기 (4) ☆★★★★

가격 (3) ☆☆★★★

 

매장 앞에 주차장과 발레파킹이 가능하며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운영시간: 11:00-21:00
  •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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