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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여행 숙소 추천: 해비치 리조트, 압도적인 오션뷰와 룸 컨디션 후기(내돈내산!)

by Donner-D 202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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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과의 제주도 여행, 숙소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가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 고민의 깊이는 더욱 깊어집니다. 쾌적함, 위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머무름의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만난 '제주 해비치 리조트'는 그 모든 기준을 뛰어넘었습니다. 창문을 열면 쏟아지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섬세함이 돋보이는 룸 컨디션, 그리고 장인·장모님까지 미소 짓게 만든 극강의 편안함까지. 왜 많은 이들이 제주도 숙소의 정점으로 해비치를 꼽는지, 내돈내산!! 그 생생한 후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1. 첫인상, 정갈함이 돋보이는 공간

리조트의 첫인상은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결정됩니다. 해비치 리조트의 화장실은 단순히 위생적인 공간을 넘어, 투숙객을 환대하는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곳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전면 거울은 공간을 한층 더 넓고 쾌적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리조트 문
리조트 내부
세면대

거실 화장실에 들어서며 첫 느낌은 깔끔, 모던, 심플!!

은은하고 화이트 톤의 조명에 잘 정리되어있는 어메니티와 수건들로 인해 깔끔함이 돋보였습니다. 

깔끔한 세면대

전면에 큰 거울과 깨끗한 세면대와 정갈한 어메니티가 해비치 방문해서 처음 보는 화장실에서 저와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비데가 잇는 양변기 그리고 샤워부스, 화장실에 특히 거울을 포함한 유리가 많은데, 손자국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세면대에는 핸드워시와 바디로션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가글 할 수 있는 글라스잔과 핸드타월 2세트 그리고 나무상자 안에는 머리끈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저희는 준비해 간 개인 용품이 있어서 사용은 안 했습니다

심플,모던 욕실

리조트 4인 구성이라 수건이 많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숙소도 4인 구성으로 가면 항상 중간에 수건이 부족해서 추가로 신청하고 했었는데, 해비치 리조트는 특히나 수영장이 있어 수건이 모자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기본 세팅에 수건이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1박 하면서 수건을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 실속 있는 입구 공간 구성

 

거실 화장실 앞 첫 번째 방!!

침대 정말 넓음! 화장실과는 다르게 은은한 조명에 화이트 톤 침구류가 역시 깔끔함을 느끼게 해 준다.

사실 우리 가족은 리조트 예약할 때 침대+온돌방을 예약했었다. 여기에는 화장실+샤워실이 2곳이었는데. 체크인 과정에서 룸을 바다뷰로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대신 방 하나에는 새워 실이 없다고 안내받고 살짝 불편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방을 보고 그 정도는 참을 수 있다는 마인드로 돌변 ㅋㅋ 룸 업그레이드 해준 프런트 남자 직원분 센스 최고!

샤워실 하나 부족한 게 불편이라면, 불편을 감수하고도 남는다! ㅎㅎ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샤워실 하나라는 점은 전혀 불편함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수영장을 이용하다 보니 샤워하는 시간이 다를뿐더러 남자들은 수영장 샤워실 이용이 편해서 대부분 수영장 샤워실을 이용했다는 점 ㅎㅎ 

세컨방
세컨방 깔끔한 침대

 

세컨방 화장실

첫 번째 방 화장실도 최고죠?ㅎㅎ 어차피 이용을 별로 안 했음

세컨방 깔끔한 화장실

해비치는 깔끔함이 시그니처인가 봐요? 깨끗하고 깔끔해서 여자들이 만족했다는~

3. 거실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오션뷰와 최고의 만족감!!

해비치 리조트는 싱크대와 인덕션이 있지만, 현재 리조트 정책상 요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리모델링 과정을 거치며 취사 기능은 제외된 듯합니다. 그럼에도 수납장 구성은 아주 알찼습니다. 1열에는 와인잔 4개와 컵 4개가 있어 4인 구성에 딱 맞았고, 2열에는 커피와 티백, 3열에는 커피포트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기본 생수 4병이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어 투숙객을 위한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거실 전제

리조트 놀러 오면 보통 소파가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지 않았는데, 해비치 리조트 쇼파는 너무 소프트 하지 않고 소프트함과 약간의 딱딱함이 같이 있어 의외로 굉장히 편해서 쇼파에 4명이 쪼로록 앉아서 TV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까슬까슬한 쇼파 표면 촉감 좋았어요

TV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시청 가능한 요즘 대세인 인터넷 TV, 시대의 흐림인가? 유튜브, 티빙, 넷플릭스 등 다양한 어플과 TV가 결합하면서 대부분의 호텔들이 요 몇 년 사이에 TV를 바꾸거나 시스템을 전면 조정했다. 지난번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투숙할 때도 보니 TV가 모두 교체되었더라고요~ 아무튼 투숙 개은 더 편리해져서 좋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테이블 위 웰컴 초콜릿, 저는 처음에 그냥 제주도 돌 장식품인 줄 알았지만, 웰컴 초콜릿이었다는 점.

진한 초콜릿이다. 

그런데 여기서 최고의 만족감은 바로 거실 오션뷰

거실 오션뷰

거실 커튼을 여니까 제주도 표선 바다와 해비치 야외 수영장이 보이는 뷰였는데, 이 부분이 이번 여행에 최고의 만족감이었다. 

뻥뚤린 뷰와 시원한 바다 파도소리에 외국 리조트 느낌의 푸른 수영장 뷰가 정말 환상적이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비가 와서 날씨가 흐렸는데, 날씨 좋은 날은 그냥 테라스에서 하루 종일 바다 멍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

4. 여행의 화룡점정, 만족도 극상인 안방침대 뷰

거실 베란다 바다뷰를 보면서 잠시 멍 때리다가 두 번째 방을 들어갔는데, 미(🎵) 쳤다!!!

두번째 방

넓고 깔끔한 침대에서 자연스럽게 들어가며 창가를 봤는데, 거실에서 봤던 오션뷰가 방에서도 큼지막한 창을 통해 보인다.

방을 정하지 않고 왔지만, 이 방은 무조건 사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침에 일어나며 바라보는 오션뷰를 생각하며 이 방은 찜!!

두번째방 오션뷰

두 번째 방 옷장에는 가운과 슬리퍼 세트가 있는데, 가운이 다른 호텔보다 두툼하고 촉감이 부드러웠다. 그리고 슬리퍼 또한 두툼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해비치가 이 정도였나? 5-6년 전에는 이런 느낌을 받지는 않았는데, 리모델링하고 꽤 괜찮아진 것 같다.

 

안방 중앙의 넓고 큰 침대와 깔끔한 이불 세트는 그야말로 꿀잠을 보장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가운과 슬리퍼였습니다. 가운은 타 호텔과 비교해 훨씬 두툼하고 몸에 닿는 감촉이 매우 고급스럽고 몸에 닿는 촉감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신라, jw, 파르나스 등 다른 호텔, 리조트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슬리퍼 또한 일회용임에도 불구하고 두툼한 쿠션감을 자랑해,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죠.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뷰와 더해져 제 만족감은 극에 달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같이 간 장인어른, 장모님께서도 방의 컨디션에 너무나 만족해하셨습니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예약한 사람으로서 어깨가 절로 으쓱해졌습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에서 이보다 더 완벽한 숙소가 있을까 싶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해비치 리조트,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주 여행의 품격을 높여준 해비치 리조트, 이번 방문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리조트의 꽃인 부대시설과 조식에 대한 상세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특히나 야간 뷰가 더 이쁜 리조트

해비치 리조트 야간 뷰

도착한 날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다가 오후 늦게 비가 그쳤는데,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녁 해지는 해비치 이국적이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준다. 이번 여행 큰 기대 없이 2박 3일 일정으로 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만족감을 얻으며 정말 휴식과 마음에 안정을 찾는 여행의 시작인 것 같다. 

요즘 해비치가 유행인지, 예약이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1박은 리조트, 2박째에는 호텔로 예약이 되었다.

예약할 때는 단순히 1박 하고 방을 옮겨야 한다는 점이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지금은 내일 호텔룸도 너무 기대된다😀

 

다음은 호텔 룸 리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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