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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일본라면, 모모라멘 진한 국물 맛과 일본라면 먹기 좋은 분위기의 모모라멘배곧 모모라멘은 배곧 중심상가 옆 아브뉴프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가에 있어서 발견하지 못했는데, 오늘 배곧에 일본라멘이 없나 검색해 보다 찾게 된 일본라멘 집추운 날씨에 일본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첫 방문이라 큰 기대 없이 아브뉴프랑에 주차하고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가능아브뉴프랑 주차장은 주차하고 매장 찾기가 어려워 잘 안 갔었는데, 모모라멘은 주차하고 나오면 바로 1층에 있어 찾기 수월했어요 분위기 및 인테리어모모라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일본틱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에 마치 일본에서 라멘집을 방문한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우드느낌 너무 좋았어요^^벽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심플하게~착각이 들면서도 첫 느낌은.. 2024. 12. 10.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챙김을 읽으며 오랜만에 받은 책 선물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친구로부터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 챙김"이란 책을 선물 받았다.병원에 있으면 남는게 시간이라 천천히 읽어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병원생활에서는 힘든 점들이 있어 여유 있게 책을 읽지는 못했다.처음 책을 받고 내용을 넘겨볼때는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마음들을 추스르는 책인 것 같았다.  퇴원하고 집에서 쉬면서 하루에 1장씩 읽어보려 했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이어지지 못했다😅  오랫만에 다시 펴보는 책 일요일 오전 마음먹고 스타벅스로 향하면서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 챙김 책을 챙겼다. 다시 한번 마음먹고 한 장씩 읽어본다.다행히 글이 산문형식으로 길지 않고 시처럼 짧기 때문에 글을 읽기는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글자 .. 2024. 12. 1.
푸짐한 해물과 깔끔한 국물! 부자해물칼국수 리뷰 시원하고 깔끔한 해물칼국수 맛집을 찾다 117년 만에 눈이 엄청 오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오늘은 칼칼한 해물칼국수가 먹고 싶어 졌어요.배곧에서 검색해 보니 칼국수매장이 몇 군데 있지만 제가 원하는 해물칼국수는 아니어서 원래는 오이도 등대 앞 칼국수 매장으로 방문하려 하였으나,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남자 둘이 칼국수만 먹으러 가기에는 부담스러움이 있어 가까운 월곶의 해물칼국수 맛집인 부자해물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푸짐한 해산물과 깊은 국물 맛이 인상적인 이곳에서 한 끼 해결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부자해물칼국수, 월곶이라고는 했지만, 월곶 상권보다는 시흥시청방향으로 가다 보면 식당이 모여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곧, 월곶에서 차로 5분, 차도 옆이라.. 2024. 11. 29.
10년만에 폭설 10년 만에 내리는 폭설 어제 뉴스에 눈이 많이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눈이 꽤 쌓여있다.내리는 눈은 하얀 물감으로 덮어놓은 듯 온 세상이 하얀 도화지 같아서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흰 눈송이 이들이 나뭇가지와 주변 바닥에 쌓여 도로와 거리는 흰 눈에 덮여 오히려 깔끔해 보였습니다. 물론 눈을 치울 때가 되면 지저분해지겠지만, 지금은 너무 보기 좋네요2010년에는 눈이 자주 오기도 하고 양도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약 10년 만에 이렇게 많은 눈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막상 밖으로 나와보니 하늘에서 눈이 마구마구 내리고 있어서 다들 우산을 쓰고 다녔어요저만 모자를 쓰고 걸었는데. 나온지 5분도 되지 않아 눈사람처럼 온몸에 눈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 2024. 11. 27.